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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른살, 서울역 만화방 노숙자가 되었다

「서른살, 서울역 만화방 노숙자가 되었다」는 2010년대를 배경으로 어이없게 거리로 내몰린 한국 청년을 그린 단편소설이다. 날 것 그대로의 경험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글만이 자전적 소설 범주에 포함된다고 보지 않는다면 이 단편은 자전적 소설이라고 말할 수 있다. 내가 실제로 경험하고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비틀어 토하듯 글 속에 녹여냈다. 2010년 무렵 지금은 많이 사라진 서울역 근처 만화방에서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인권의 중요함을 되새기는 경험을 했다. 이 소설이 요즘도 취업난으로 혹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고, 세상에 조금이나마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는 자그만 돌멩이가 되길 바란다. 끝으로 원래 소설과 관련해 조언해준 오랜 벗 김승현 변호사에..
「서른살, 서울역 만화방 노숙자가 되었다」는 2010년대를 배경으로 어이없게 거리로 내몰린 한국 청년을 그린 단편소설이다.

날 것 그대로의 경험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글만이 자전적 소설 범주에 포함된다고 보지 않는다면 이 단편은 자전적 소설이라고 말할 수 있다.

내가 실제로 경험하고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비틀어 토하듯 글 속에 녹여냈다. 2010년 무렵 지금은 많이 사라진 서울역 근처 만화방에서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인권의 중요함을 되새기는 경험을 했다.

이 소설이 요즘도 취업난으로 혹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고, 세상에 조금이나마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는 자그만 돌멩이가 되길 바란다.

끝으로 원래 소설과 관련해 조언해준 오랜 벗 김승현 변호사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.
저자 조장우는 한양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. 어릴 적 판사로 재직 중이던 초등학교 선배의 도움으로 중앙지방법원에 견학을 가면서 법조인의 꿈을 키웠다. 사법시험을 준비했으나 꿈을 이루지 못했다. 현재는 경제지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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